[뉴스6 헤드라인]

충청·호남 산사태 ‘주의’…저녁 중·남부에 많은 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킬러문항’ 22개 공개…“출제 단계부터 점검”

교육부가 올해 6월 모의평가와 최근 3년 수능을 분석한 결과 모두 22개의 킬러문항이 출제됐다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고난도의 킬러 문항을 공부하지 않아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과 함께 출제단계부터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 완료…여야 총력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터널 공사가 오늘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야당이 오염수 괴담을 선동한다며 비판했고 야당 의원들은 단식 농성에 합류해 방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자동 회전문에 5살 어린이 골절…관리 ‘사각지대’

최근 5살 어린이가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 자동 회전문에 끼어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람과 접촉했는데도 회전문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인데, 안전 관리 기관도, 규정도 없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