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봉화에 ‘호우 경보’…수도권도 내일까지 최대 100mm
입력 2023.06.26 (18:04)
수정 2023.06.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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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재난미디어센터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오늘 지역별로 강수에 편차가 있는데 낮 시간대에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왔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 이후에 비가 집중된 지역은 중부지역, 그 중에서도 충청권입니다.
KBS 재난감시카메라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교차로인데요.
카메라에 물방울이 맺혀있고, 도로 위도 빗물로 젖어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은 오후 시간대 1시간 강우량이 50mm 넘게 관측됐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북 문경새재터널입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로 전광판을 보면 '빗길주의, 20% 감속 운행'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북 충주와 음성, 경북 봉화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 영월, 평창, 원주 충북 괴산, 제천, 진천, 증평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대 200mm 이상,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30~100mm 호남지역과 충북 북부 등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은 많은 비가 예상되자 오늘 아침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100mm의 비가 예보된 만큼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새벽부터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인데요.
오후 5시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재난미디어센터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오늘 지역별로 강수에 편차가 있는데 낮 시간대에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왔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 이후에 비가 집중된 지역은 중부지역, 그 중에서도 충청권입니다.
KBS 재난감시카메라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교차로인데요.
카메라에 물방울이 맺혀있고, 도로 위도 빗물로 젖어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은 오후 시간대 1시간 강우량이 50mm 넘게 관측됐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북 문경새재터널입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로 전광판을 보면 '빗길주의, 20% 감속 운행'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북 충주와 음성, 경북 봉화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 영월, 평창, 원주 충북 괴산, 제천, 진천, 증평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대 200mm 이상,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30~100mm 호남지역과 충북 북부 등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은 많은 비가 예상되자 오늘 아침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100mm의 비가 예보된 만큼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새벽부터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인데요.
오후 5시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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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6 19: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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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재난미디어센터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오늘 지역별로 강수에 편차가 있는데 낮 시간대에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왔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 이후에 비가 집중된 지역은 중부지역, 그 중에서도 충청권입니다.
KBS 재난감시카메라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교차로인데요.
카메라에 물방울이 맺혀있고, 도로 위도 빗물로 젖어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은 오후 시간대 1시간 강우량이 50mm 넘게 관측됐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북 문경새재터널입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로 전광판을 보면 '빗길주의, 20% 감속 운행'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북 충주와 음성, 경북 봉화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 영월, 평창, 원주 충북 괴산, 제천, 진천, 증평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대 200mm 이상,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30~100mm 호남지역과 충북 북부 등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은 많은 비가 예상되자 오늘 아침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100mm의 비가 예보된 만큼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새벽부터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인데요.
오후 5시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재난미디어센터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오늘 지역별로 강수에 편차가 있는데 낮 시간대에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왔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 이후에 비가 집중된 지역은 중부지역, 그 중에서도 충청권입니다.
KBS 재난감시카메라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교차로인데요.
카메라에 물방울이 맺혀있고, 도로 위도 빗물로 젖어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은 오후 시간대 1시간 강우량이 50mm 넘게 관측됐습니다.
다음 화면은 경북 문경새재터널입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도로 전광판을 보면 '빗길주의, 20% 감속 운행'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북 충주와 음성, 경북 봉화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 영월, 평창, 원주 충북 괴산, 제천, 진천, 증평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대 200mm 이상,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30~100mm 호남지역과 충북 북부 등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은 많은 비가 예상되자 오늘 아침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100mm의 비가 예보된 만큼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새벽부터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인데요.
오후 5시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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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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