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전국 곳곳 장맛비…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된 가운데, 충남과 호남, 경남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최근 수능 등에서 22개 ‘킬러 문항’ 출제”

교육부가 올해 6월 모의평가와 최근 3년 치 수능에서 22개의 '킬러 문항'이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킬러 문항' 배제 등을 담은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도 발표했습니다.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이 대장동 일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도록 돕기로 하고 200억 원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영아 살해 당시 차상위계층 아니었다”

수원 영아 살해 사건의 친모는 경제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단 주장과 달리, 범행 당시 차상위계층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친모에게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