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단계…충남·남부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입력 2023.06.26 (19:13)
수정 2023.06.26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에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웠던 제주.
본격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됐고, 일부 전남권엔 시간당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예상되자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오늘 아침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되며 주의로 상향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30에서 80mm의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또, 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대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산지로부터 떨어진 마을 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현재까지 사면붕괴나 침수 위험으로 경북지역에서 1명이 사전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비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에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웠던 제주.
본격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됐고, 일부 전남권엔 시간당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예상되자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오늘 아침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되며 주의로 상향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30에서 80mm의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또, 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대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산지로부터 떨어진 마을 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현재까지 사면붕괴나 침수 위험으로 경북지역에서 1명이 사전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비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대본 1단계…충남·남부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
- 입력 2023-06-26 19:13:37
- 수정2023-06-26 20:00:38
[앵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에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웠던 제주.
본격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됐고, 일부 전남권엔 시간당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예상되자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오늘 아침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되며 주의로 상향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30에서 80mm의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또, 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대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산지로부터 떨어진 마을 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현재까지 사면붕괴나 침수 위험으로 경북지역에서 1명이 사전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비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에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웠던 제주.
본격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전국으로 확대됐고, 일부 전남권엔 시간당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예상되자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오늘 아침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되며 주의로 상향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30에서 80mm의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또, 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대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산지로부터 떨어진 마을 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현재까지 사면붕괴나 침수 위험으로 경북지역에서 1명이 사전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비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와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
-
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현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