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언론·시민 단체 ‘수신료 분리 징수’ 중단 촉구

입력 2023.06.26 (19:31) 수정 2023.06.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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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시민연대와 문화연대를 비롯한 42개 언론·시민 단체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징수 제도 변경은 한국 공영방송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며, 그로 인해 공영성이 후퇴한다면 시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 단축은 기본권 침해라며 오늘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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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개 언론·시민 단체 ‘수신료 분리 징수’ 중단 촉구
    • 입력 2023-06-26 19:31:55
    • 수정2023-06-26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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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시민연대와 문화연대를 비롯한 42개 언론·시민 단체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징수 제도 변경은 한국 공영방송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며, 그로 인해 공영성이 후퇴한다면 시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 단축은 기본권 침해라며 오늘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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