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출신 박소은 현대미술대전 대상 외

제44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충북 출신의 신예 작가 박소은 씨가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충북예고를 졸업한 박소은 작가는 국내 최대 공모전인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도 우수상인 평론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전 개소

중장년층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청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오늘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이전해 문을 열었습니다.

중장년 창업센터는 5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회 “개원 1주년…적극적 의정 활동 자평”

제12대 충청북도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늘 브리핑을 하고 11대 도의회보다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조례 발의 131건, 의원 5분 발언 74회로 11대 도의회보다 각각 56%, 34%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과 KTX 세종역 신설 반대 건의안 등을 채택해 민생과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수신료 분리 징수, 공영방송 근간 위협”

KBS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수신료를 분리 징수 할 경우 재난방송 등과 같은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충청권광역철도의 도심 통과 여부와 실효성에 대한 점검, 에너지 소외계층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둔 방송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청주방송총국장은 공정성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