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장 아들 가담 의혹 학폭, 경기고 야구부 감독 중징계

입력 2023.06.26 (21:56) 수정 2023.06.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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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학폭 사건과 관련해 야구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고는 서울시교육청의 중징계 권고에 따라 야구부 감독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감독이 야구부 내 학폭 정황을 알고도 수 개월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데 따른 결정입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도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경기고 감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윈회는 다음 달 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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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단장 아들 가담 의혹 학폭, 경기고 야구부 감독 중징계
    • 입력 2023-06-26 21:56:51
    • 수정2023-06-26 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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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학폭 사건과 관련해 야구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고는 서울시교육청의 중징계 권고에 따라 야구부 감독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감독이 야구부 내 학폭 정황을 알고도 수 개월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데 따른 결정입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도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경기고 감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윈회는 다음 달 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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