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AI 랠리’ 계속될까?

입력 2023.06.26 (23:09) 수정 2023.06.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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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증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경기 침체 신호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여기서 더 떨어질 것이다, 아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침체도 이겨낼 것이다, 조정 국면을 바라보는 곰과 황소의 전망도 팽팽한데요.

장의성 미래에셋 반포WM 지점장 나와 있습니다.

상반기의 마지막 한 주입니다.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여 왔던 뉴욕 증시가 지난주부터 흔들리는 모습이죠.

상승장, 끝난 겁니까?

[앵커]

올해 초만 해도 주식시장 어렵다는 전망이 많았었는데 상반기 전체로만 보면 예상을 뛰어 넘는 상승세를 보여준 것도 사실이죠.

시장이 왜 이렇게 뜨거웠던 거예요?

[앵커]

인공지능 열풍의 가장 큰 수혜주, 역시 엔비디아입니다.

올해로만 따져도 주가가 무려 195% 가까이 올랐죠.

실적이 그만큼 따라오지 않으면, 결국 거품 아닙니까?

[앵커]

AI 랠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맞는 겁니까?

[앵커]

하지만 챗GPT도 처음에만 신기하고 화제성이 있지, 당장 우리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크지 않잖아요.

가짜 정보 등의 문제 때문에 실망이 크다는 사람도 많고요?

[앵커]

그런데 빅테크, 기술주들의 질주, 처음 보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명에 ‘닷컴’만 붙으면 주가가 뛰던 닷컴버블 때도 비슷했잖아요.

지금의 ‘AI 열풍’은 그때와 뭐가 달라요?

[앵커]

그럼 해당 종목에 거품이 꼈다, 아니다, 이건 어떻게 판단합니까?

[앵커]

‘AI 랠리’의 선두주자가 엔비디아였다면, 그 다음 주자는 누굽니까?

[앵커]

미국에는 이렇게 AI 열풍이 한창인데,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는 웃지 못하는 상황이죠.

(외국인들이 연일, 매도에 나선 게 가장 큰 이윤데) ‘AI 랠리’ 수혜, 우리는 못 받는 겁니까?

[앵커]

이 와중에 경기침체 우려가 또다시 고개를 들었죠.

침체가 오면 주가는 예외 없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하반기에 침체가 온다면 ‘AI, 빅테크 랠리’도 결국 멈추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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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경기 침체 신호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여기서 더 떨어질 것이다, 아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침체도 이겨낼 것이다, 조정 국면을 바라보는 곰과 황소의 전망도 팽팽한데요.

장의성 미래에셋 반포WM 지점장 나와 있습니다.

상반기의 마지막 한 주입니다.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여 왔던 뉴욕 증시가 지난주부터 흔들리는 모습이죠.

상승장, 끝난 겁니까?

[앵커]

올해 초만 해도 주식시장 어렵다는 전망이 많았었는데 상반기 전체로만 보면 예상을 뛰어 넘는 상승세를 보여준 것도 사실이죠.

시장이 왜 이렇게 뜨거웠던 거예요?

[앵커]

인공지능 열풍의 가장 큰 수혜주, 역시 엔비디아입니다.

올해로만 따져도 주가가 무려 195% 가까이 올랐죠.

실적이 그만큼 따라오지 않으면, 결국 거품 아닙니까?

[앵커]

AI 랠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맞는 겁니까?

[앵커]

하지만 챗GPT도 처음에만 신기하고 화제성이 있지, 당장 우리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크지 않잖아요.

가짜 정보 등의 문제 때문에 실망이 크다는 사람도 많고요?

[앵커]

그런데 빅테크, 기술주들의 질주, 처음 보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명에 ‘닷컴’만 붙으면 주가가 뛰던 닷컴버블 때도 비슷했잖아요.

지금의 ‘AI 열풍’은 그때와 뭐가 달라요?

[앵커]

그럼 해당 종목에 거품이 꼈다, 아니다, 이건 어떻게 판단합니까?

[앵커]

‘AI 랠리’의 선두주자가 엔비디아였다면, 그 다음 주자는 누굽니까?

[앵커]

미국에는 이렇게 AI 열풍이 한창인데,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는 웃지 못하는 상황이죠.

(외국인들이 연일, 매도에 나선 게 가장 큰 이윤데) ‘AI 랠리’ 수혜, 우리는 못 받는 겁니까?

[앵커]

이 와중에 경기침체 우려가 또다시 고개를 들었죠.

침체가 오면 주가는 예외 없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하반기에 침체가 온다면 ‘AI, 빅테크 랠리’도 결국 멈추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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