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극우정당 소속 시장 당선…창당 이래 첫 지자체장
입력 2023.06.27 (02:36)
수정 2023.06.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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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극우성향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튀링엔주 존넨베르크시 시장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인 로베르트 제셀만이 52.8%를 득표해 시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정당원 수가 3만여 명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된 극우성향 정당으로, 반난민과 반이슬람을 내세우고 있으며 2017년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후보가 연방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튀링엔주 존넨베르크시 시장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인 로베르트 제셀만이 52.8%를 득표해 시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정당원 수가 3만여 명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된 극우성향 정당으로, 반난민과 반이슬람을 내세우고 있으며 2017년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후보가 연방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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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극우정당 소속 시장 당선…창당 이래 첫 지자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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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7 02:39:34
독일에서 극우성향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튀링엔주 존넨베르크시 시장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인 로베르트 제셀만이 52.8%를 득표해 시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정당원 수가 3만여 명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된 극우성향 정당으로, 반난민과 반이슬람을 내세우고 있으며 2017년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후보가 연방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튀링엔주 존넨베르크시 시장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후보인 로베르트 제셀만이 52.8%를 득표해 시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정당원 수가 3만여 명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창당된 극우성향 정당으로, 반난민과 반이슬람을 내세우고 있으며 2017년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후보가 연방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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