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송혜교·수지,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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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씨와 수지 씨가 여우주연상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국내 첫 OTT 시상식 청룡시리즈어워즈 얘긴데요, 드라마 전체 7개 부문 중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대단한 작품도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이 복수가 끝나면 문동은 씨는 행복해집니까."]

극 중에서도, 현실에서도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 '더 글로리'가 시청자의 큰 사랑을 시상식에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은 올해 시상식의 최종 후보자와 후보작을 공개했는데요, '더 글로리'는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5개 부문에 호명돼 최다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송혜교 씨를 포함해 5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여우주연상 부문인데요, 그 중 드라마 '안나'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수지'씨가 송혜교 씨의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