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호우주의보 해제…산사태는 ‘아직 위험’

장맛비가 밤새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비는 약해졌지만 오늘도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산사태 위험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용병 처벌 안 해”…“반란에 미국 관여 없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바그너 용병들에게 벨라루스로 떠나거나 국방부와 계약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은 러시아 정부를 전복할 목적이 없었다고 밝힌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이번 반란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킬러 문항’ 공개…“사교육 카르텔 조치”

교육부가 최근 삼 년 치 수능과 유월 모의평가에서 선별한 22개의 '킬러문항'을 공개했습니다. '킬러문항' 배제 등을 담은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도 발표했는데 현장에선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산 미군 시설서 불…“소방차 10여 대 출동”

어젯밤 대통령실 인근 미군 시설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