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80kg 대형 월척 낚고도 우승 실패
입력 2023.06.27 (09:51)
수정 2023.06.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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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낚시대회에서 280kg의 거대한 청새치를 잡은 팀이 우승을 놓치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5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가량의 우승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센세이션' 호의 선장과 선원들이 엄청난 크기의 청새치를 잡아 들어 올리자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합니다.
[관중들 : "물고기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재보니 무려 280kg!
우승이 거의 확실했습니다.
[토미 베넷/대회 관계자 : "그들이 350만 달러(약 45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청새치는 상어에게 물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국제 낚시 협회는 상어에게 물렸기 때문에 청새치가 힘이 빠져 잡기 수월했을 거라며 센세이션호 팀에게 우승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센세이션 호의 선장은 이 청새치를 잡는데 6시간이 걸렸다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19kg의 청새치를 잡아서 2위를 한 '스시' 호 팀은 약 35억 원의 상금을 탔습니다.
미국의 한 낚시대회에서 280kg의 거대한 청새치를 잡은 팀이 우승을 놓치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5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가량의 우승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센세이션' 호의 선장과 선원들이 엄청난 크기의 청새치를 잡아 들어 올리자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합니다.
[관중들 : "물고기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재보니 무려 280kg!
우승이 거의 확실했습니다.
[토미 베넷/대회 관계자 : "그들이 350만 달러(약 45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청새치는 상어에게 물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국제 낚시 협회는 상어에게 물렸기 때문에 청새치가 힘이 빠져 잡기 수월했을 거라며 센세이션호 팀에게 우승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센세이션 호의 선장은 이 청새치를 잡는데 6시간이 걸렸다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19kg의 청새치를 잡아서 2위를 한 '스시' 호 팀은 약 35억 원의 상금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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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80kg 대형 월척 낚고도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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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7 09:51:21
- 수정2023-06-27 09:53:48
[앵커]
미국의 한 낚시대회에서 280kg의 거대한 청새치를 잡은 팀이 우승을 놓치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5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가량의 우승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센세이션' 호의 선장과 선원들이 엄청난 크기의 청새치를 잡아 들어 올리자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합니다.
[관중들 : "물고기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재보니 무려 280kg!
우승이 거의 확실했습니다.
[토미 베넷/대회 관계자 : "그들이 350만 달러(약 45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청새치는 상어에게 물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국제 낚시 협회는 상어에게 물렸기 때문에 청새치가 힘이 빠져 잡기 수월했을 거라며 센세이션호 팀에게 우승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센세이션 호의 선장은 이 청새치를 잡는데 6시간이 걸렸다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19kg의 청새치를 잡아서 2위를 한 '스시' 호 팀은 약 35억 원의 상금을 탔습니다.
미국의 한 낚시대회에서 280kg의 거대한 청새치를 잡은 팀이 우승을 놓치자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35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 원가량의 우승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센세이션' 호의 선장과 선원들이 엄청난 크기의 청새치를 잡아 들어 올리자 사람들은 박수치고 환호합니다.
[관중들 : "물고기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달아라."]
무게를 재보니 무려 280kg!
우승이 거의 확실했습니다.
[토미 베넷/대회 관계자 : "그들이 350만 달러(약 45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청새치는 상어에게 물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국제 낚시 협회는 상어에게 물렸기 때문에 청새치가 힘이 빠져 잡기 수월했을 거라며 센세이션호 팀에게 우승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센세이션 호의 선장은 이 청새치를 잡는데 6시간이 걸렸다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19kg의 청새치를 잡아서 2위를 한 '스시' 호 팀은 약 35억 원의 상금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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