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10~60mm 비…낮 동안 더위

오늘은 장맛비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비구름이 북동진하면서 남해안 지역에만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다시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 고요,

전남 남해안에 많이 오는 곳은 7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에서는 잠시 벗어나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20mm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다시 더위도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와 영광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8도, 곡성 30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진도, 완도의 한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27도가 예상됩니다.

남해서부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토요일까지 비 소식 있고요, 월요일에도 다시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