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TBS 지원 73억 추경안 부결
입력 2023.06.27 (11:23)
수정 2023.06.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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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73억 원 규모의 TBS 추경예산안을 어제 부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재적의원 9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 전원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은 표결 전에 퇴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본예산에서 TBS 출연금을 2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8억 원 줄였습니다.
다만 TBS 자체 재원 감소로 하반기에 방송 기능 중단이 우려되자, 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하도록 이번 추경안에 지원 예산 73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73억 원 규모의 TBS 추경예산안을 어제 부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재적의원 9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 전원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은 표결 전에 퇴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본예산에서 TBS 출연금을 2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8억 원 줄였습니다.
다만 TBS 자체 재원 감소로 하반기에 방송 기능 중단이 우려되자, 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하도록 이번 추경안에 지원 예산 73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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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TBS 지원 73억 추경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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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7 11:23:02
- 수정2023-06-27 11:24:05
TBS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73억 원 규모의 TBS 추경예산안을 어제 부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재적의원 9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 전원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은 표결 전에 퇴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본예산에서 TBS 출연금을 2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8억 원 줄였습니다.
다만 TBS 자체 재원 감소로 하반기에 방송 기능 중단이 우려되자, 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하도록 이번 추경안에 지원 예산 73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73억 원 규모의 TBS 추경예산안을 어제 부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재적의원 9명 중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 전원이 추경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은 표결 전에 퇴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본예산에서 TBS 출연금을 2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8억 원 줄였습니다.
다만 TBS 자체 재원 감소로 하반기에 방송 기능 중단이 우려되자, 기관 운영 안정화에 사용하도록 이번 추경안에 지원 예산 73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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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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