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 뒤집어…이재명 거짓 약속”
입력 2023.06.27 (14:26)
수정 2023.06.27 (14: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대국민 선언을 했으면 깔끔하게 포기 서명을 하면 될 일인데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이렇게 좀스러운지 모르겠다”며 “거짓 약속을 남발하며 국민을 상대로 ‘뻥튀기’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 개혁을 위한 작은 첫발에 불과한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 하지 못하는 민주당은 이미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이자 반개혁 세력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혁신한다며 출발한 소위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도 관철하지도 못했다”며 “‘허언’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상습 식언도 문제이지만, 이 대표의 가짜 선언에 면죄부를 주고 물타기용 특권 포기 쇼를 연출해낸 김은경 혁신위도 ‘그 나물에 그 밥’이긴 매한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 대다수가 불체포 특권 포기에 반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역시 또 국민을 속이고 갈라치기 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요구했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해야 한다”며 “포기 당론 채택이나 대국민 서약 없이 말로만 그친다면 또 다른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대국민 선언을 했으면 깔끔하게 포기 서명을 하면 될 일인데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이렇게 좀스러운지 모르겠다”며 “거짓 약속을 남발하며 국민을 상대로 ‘뻥튀기’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 개혁을 위한 작은 첫발에 불과한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 하지 못하는 민주당은 이미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이자 반개혁 세력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혁신한다며 출발한 소위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도 관철하지도 못했다”며 “‘허언’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상습 식언도 문제이지만, 이 대표의 가짜 선언에 면죄부를 주고 물타기용 특권 포기 쇼를 연출해낸 김은경 혁신위도 ‘그 나물에 그 밥’이긴 매한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 대다수가 불체포 특권 포기에 반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역시 또 국민을 속이고 갈라치기 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요구했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해야 한다”며 “포기 당론 채택이나 대국민 서약 없이 말로만 그친다면 또 다른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민주당,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 뒤집어…이재명 거짓 약속”
-
- 입력 2023-06-27 14:26:25
- 수정2023-06-27 14:27:36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대국민 선언을 했으면 깔끔하게 포기 서명을 하면 될 일인데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이렇게 좀스러운지 모르겠다”며 “거짓 약속을 남발하며 국민을 상대로 ‘뻥튀기’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 개혁을 위한 작은 첫발에 불과한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 하지 못하는 민주당은 이미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이자 반개혁 세력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혁신한다며 출발한 소위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도 관철하지도 못했다”며 “‘허언’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상습 식언도 문제이지만, 이 대표의 가짜 선언에 면죄부를 주고 물타기용 특권 포기 쇼를 연출해낸 김은경 혁신위도 ‘그 나물에 그 밥’이긴 매한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 대다수가 불체포 특권 포기에 반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역시 또 국민을 속이고 갈라치기 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요구했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해야 한다”며 “포기 당론 채택이나 대국민 서약 없이 말로만 그친다면 또 다른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대국민 선언을 했으면 깔끔하게 포기 서명을 하면 될 일인데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이렇게 좀스러운지 모르겠다”며 “거짓 약속을 남발하며 국민을 상대로 ‘뻥튀기’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 개혁을 위한 작은 첫발에 불과한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 하지 못하는 민주당은 이미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이자 반개혁 세력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을 혁신한다며 출발한 소위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이라고 내놓은 불체포 특권 포기조차도 관철하지도 못했다”며 “‘허언’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상습 식언도 문제이지만, 이 대표의 가짜 선언에 면죄부를 주고 물타기용 특권 포기 쇼를 연출해낸 김은경 혁신위도 ‘그 나물에 그 밥’이긴 매한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 대다수가 불체포 특권 포기에 반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역시 또 국민을 속이고 갈라치기 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요구했고, 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체포 특권 포기 서명을 해야 한다”며 “포기 당론 채택이나 대국민 서약 없이 말로만 그친다면 또 다른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최창봉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