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장성 참석 ‘무궁화회의’ 개최…“결전태세 확립”

입력 2023.06.27 (17:15) 수정 2023.06.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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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육・해・공·해병대 장군들을 대상으로 2023년 무궁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형 강군·결전태세 확립’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또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 추진 경과도 소개됐습니다.

회의에는 이승섭 카이스트 교학부총장이 초빙돼 전투형 강군으로 나아가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국방환경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무궁화회의에 참석한 장군들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군의 단결을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된 무궁화회의는 각 군의 합동성 강화 차원에서 우리 군의 모든 장군을 대상으로 국방정책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사진 출처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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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7 17:15:50
    • 수정2023-06-27 17:16:40
    정치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육・해・공·해병대 장군들을 대상으로 2023년 무궁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형 강군·결전태세 확립’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또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 추진 경과도 소개됐습니다.

회의에는 이승섭 카이스트 교학부총장이 초빙돼 전투형 강군으로 나아가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국방환경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무궁화회의에 참석한 장군들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군의 단결을 이끌어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된 무궁화회의는 각 군의 합동성 강화 차원에서 우리 군의 모든 장군을 대상으로 국방정책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사진 출처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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