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보안국 “무장 반란 형사 사건 종결”

입력 2023.06.27 (17:18) 수정 2023.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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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간 용병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에 대한 형사사건이 종결됐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 FSB가 밝혔습니다.

FSB는 “무장 반란 사실에 대한 형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범죄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중단했고 수사 관련 상황을 고려해 27일, 수사당국이 형사 사건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밝혔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바그너 용병들이 국방부와 정식계약을 하거나 벨라루스로 가도 된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연설에 이어 푸틴 대통령은 국방장관과 검찰총장, 연방보안국 등 무장 반란 사태 대처를 맡았던 보안기관 수뇌부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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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연방보안국 “무장 반란 형사 사건 종결”
    • 입력 2023-06-27 17:18:57
    • 수정2023-06-27 17:19:07
    국제
러시아 민간 용병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에 대한 형사사건이 종결됐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 FSB가 밝혔습니다.

FSB는 “무장 반란 사실에 대한 형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범죄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중단했고 수사 관련 상황을 고려해 27일, 수사당국이 형사 사건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밝혔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바그너 용병들이 국방부와 정식계약을 하거나 벨라루스로 가도 된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연설에 이어 푸틴 대통령은 국방장관과 검찰총장, 연방보안국 등 무장 반란 사태 대처를 맡았던 보안기관 수뇌부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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