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남해안 중심 내일 아침까지 강한 비…많은 곳 100mm 이상

현재 우리 지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지나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아침까지 20~80mm,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100mm입니다.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리 지역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체감온도가 높아서 창녕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낮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내일 아침 비가 그치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지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2도, 통영 21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9도, 창녕이 3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2도, 거창이 21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1도, 합천 3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