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현 정부 들어 새만금 6조 6천억 원 투자 유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국무회의에서 현 정부 출범 뒤 1년 동안 새만금 국가산단에 30개 기업이 6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설립 이후 지난 9년간 이뤄진 투자 유치 규모보다 4배가 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세일즈 외교' 노력과 대대적인 규제 해소로 기업이 필요한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역동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