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또 전세사기 피해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23.06.27 (21:47) 수정 2023.06.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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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또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세입자 19명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주택 소유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도마동과 괴정동에 다세대주택 5채를 소유한 A씨는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세입자 19명에게 각각 1억 원가량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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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 또 전세사기 피해 신고…경찰 수사
    • 입력 2023-06-27 21:47:34
    • 수정2023-06-27 21:53:57
    뉴스9(대전)
대전에서 또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세입자 19명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주택 소유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도마동과 괴정동에 다세대주택 5채를 소유한 A씨는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세입자 19명에게 각각 1억 원가량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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