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오초아 넘어섰다…여자 골프 최장 세계 1위 신기록

입력 2023.06.27 (21:55) 수정 2023.06.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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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이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LPGA 새역사입니다.

고진영은 오늘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개인 통산 '합산' 159주 동안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은 멕시코의 전설 로레나 오초아가 2010년에 달성한 158주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당시 오초아는 고진영과 달리 158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은 공교롭게도 2019년부터는 오초아의 캐디였던 브루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올해 2승을 올린 고진영은 LPGA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 중입니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 "그렇게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유지한 건 정말 대단하다.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기를 바라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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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이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LPGA 새역사입니다.

고진영은 오늘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개인 통산 '합산' 159주 동안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은 멕시코의 전설 로레나 오초아가 2010년에 달성한 158주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당시 오초아는 고진영과 달리 158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은 공교롭게도 2019년부터는 오초아의 캐디였던 브루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올해 2승을 올린 고진영은 LPGA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 중입니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 "그렇게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유지한 건 정말 대단하다.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기를 바라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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