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김상훈∙안병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입력 2023.06.28 (09:33) 수정 2023.06.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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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안병현 단일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훈∙안병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뀝니다.

교보문고는 7월 1일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가 통합됨에 따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지식 및 예술문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교보문고를 이끌 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김상훈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가 교보문고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상훈 대표이사는 오프라인과 경영지원 부문을 맡고, 안병현 대표이사는 이-비즈니스(e-Biz)와 전략기획 부문을 담당합니다.

김상훈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 경영기획팀장 등을 지냈고,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e비즈니스본부장, 변화추진실장, 마케팅지원실장을 거쳐 2021년 12월 13일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안병현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고객서비스와 변화추진업무를 담당했고,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콘텐츠사업팀장, 디지털사업단장, e비즈니스본부장, DT추진실장을 거쳐 2021년 3월 22일 교보문고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교보문고는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의 통합 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및 변화와 도약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경영조직을 개편하고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두 대표이사 모두 교보생명과 교보문고에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보문고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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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김상훈∙안병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 입력 2023-06-28 09:33:51
    • 수정2023-06-28 09:34:54
    문화
교보문고가 안병현 단일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훈∙안병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뀝니다.

교보문고는 7월 1일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가 통합됨에 따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지식 및 예술문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교보문고를 이끌 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김상훈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가 교보문고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상훈 대표이사는 오프라인과 경영지원 부문을 맡고, 안병현 대표이사는 이-비즈니스(e-Biz)와 전략기획 부문을 담당합니다.

김상훈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 경영기획팀장 등을 지냈고,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e비즈니스본부장, 변화추진실장, 마케팅지원실장을 거쳐 2021년 12월 13일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안병현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고객서비스와 변화추진업무를 담당했고,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콘텐츠사업팀장, 디지털사업단장, e비즈니스본부장, DT추진실장을 거쳐 2021년 3월 22일 교보문고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교보문고는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의 통합 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및 변화와 도약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경영조직을 개편하고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두 대표이사 모두 교보생명과 교보문고에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보문고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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