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위법 증가세…부산시, 담당자 보호·지원 강화

입력 2023.06.28 (10:10) 수정 2023.06.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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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위법행위가 늘자, 부산시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나섰습니다.

부산시 조사를 보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 발생한 폭언과 폭행, 성희롱, 기물 파손 등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지난 2019년 천여 건, 2020년에 2천 3백여 건, 2021년에 3천 7백여 건 등 해마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가 커지자, 부산시는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민원실 안전시설·장비 확충, 비상대응팀 운영,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지원, 법적 대응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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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인 위법 증가세…부산시, 담당자 보호·지원 강화
    • 입력 2023-06-28 10:10:24
    • 수정2023-06-28 15:36:24
    930뉴스(부산)
민원인 위법행위가 늘자, 부산시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나섰습니다.

부산시 조사를 보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 발생한 폭언과 폭행, 성희롱, 기물 파손 등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지난 2019년 천여 건, 2020년에 2천 3백여 건, 2021년에 3천 7백여 건 등 해마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가 커지자, 부산시는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민원실 안전시설·장비 확충, 비상대응팀 운영,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지원, 법적 대응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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