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연평해전 21주년 맞아 해상기동훈련 진행
입력 2023.06.28 (10:54)
수정 2023.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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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맞아 해군이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앞두고 어제(27일)부터 3일간 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호위함 등 함정 10척이 참여하는데, 당시 전사한 6명을 기린 윤영하함과 황도현함도 포함됐습니다.
훈련에서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 상황을 가정해 모의 표적에 일제 사격을 가하고 전술기동과 대잠전 훈련 등도 진행됩니다.
또 해군은 내일 2함대 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를 선제 기습 공격한 사건입니다.
당시 교전으로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고, 북한군 측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퇴각했습니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앞두고 어제(27일)부터 3일간 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호위함 등 함정 10척이 참여하는데, 당시 전사한 6명을 기린 윤영하함과 황도현함도 포함됐습니다.
훈련에서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 상황을 가정해 모의 표적에 일제 사격을 가하고 전술기동과 대잠전 훈련 등도 진행됩니다.
또 해군은 내일 2함대 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를 선제 기습 공격한 사건입니다.
당시 교전으로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고, 북한군 측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퇴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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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제2연평해전 21주년 맞아 해상기동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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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8 10:54:37
- 수정2023-06-28 10:54:55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맞아 해군이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앞두고 어제(27일)부터 3일간 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호위함 등 함정 10척이 참여하는데, 당시 전사한 6명을 기린 윤영하함과 황도현함도 포함됐습니다.
훈련에서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 상황을 가정해 모의 표적에 일제 사격을 가하고 전술기동과 대잠전 훈련 등도 진행됩니다.
또 해군은 내일 2함대 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를 선제 기습 공격한 사건입니다.
당시 교전으로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고, 북한군 측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퇴각했습니다.
해군은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을 앞두고 어제(27일)부터 3일간 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호위함 등 함정 10척이 참여하는데, 당시 전사한 6명을 기린 윤영하함과 황도현함도 포함됐습니다.
훈련에서는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도발 상황을 가정해 모의 표적에 일제 사격을 가하고 전술기동과 대잠전 훈련 등도 진행됩니다.
또 해군은 내일 2함대 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정를 선제 기습 공격한 사건입니다.
당시 교전으로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고, 북한군 측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퇴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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