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밀공간 개방
입력 2023.06.28 (10:58)
수정 2023.06.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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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있죠.
그녀의 숨겨진 개인 처소가 5년 간의 복원 끝에 재개방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절대 왕정을 상징하는 17세기 건축물, 베르사유 궁전.
그 절대 왕정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인 처소가 5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이 개인 처소는 왕궁에 있는 그녀의 침실과 비밀 뒷문으로 연결됐고 내실과 도서관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앙투아네트는 자녀들과 놀거나 초대한 친구들을 접대하기도 했으며 프랑스 혁명 당시 왕궁에서 빠져나와 처음 피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앙투아네트는 왕비가 된 1774년부터 이 개인 처소를 공들여 개조했는데요.
이 때문에 금박과 비단으로 장식한 가구와 벽지 등 그녀의 호화로운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고 합니다.
이번 재개관은 베르사유 궁전 건립 4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는데요.
특히 당시 모습 그대로 그녀가 쓰던 물건까지 복원하기 위해 역사학자들은 관련 사료를 확인하는 데만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있죠.
그녀의 숨겨진 개인 처소가 5년 간의 복원 끝에 재개방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절대 왕정을 상징하는 17세기 건축물, 베르사유 궁전.
그 절대 왕정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인 처소가 5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이 개인 처소는 왕궁에 있는 그녀의 침실과 비밀 뒷문으로 연결됐고 내실과 도서관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앙투아네트는 자녀들과 놀거나 초대한 친구들을 접대하기도 했으며 프랑스 혁명 당시 왕궁에서 빠져나와 처음 피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앙투아네트는 왕비가 된 1774년부터 이 개인 처소를 공들여 개조했는데요.
이 때문에 금박과 비단으로 장식한 가구와 벽지 등 그녀의 호화로운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고 합니다.
이번 재개관은 베르사유 궁전 건립 4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는데요.
특히 당시 모습 그대로 그녀가 쓰던 물건까지 복원하기 위해 역사학자들은 관련 사료를 확인하는 데만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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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8 1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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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있죠.
그녀의 숨겨진 개인 처소가 5년 간의 복원 끝에 재개방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절대 왕정을 상징하는 17세기 건축물, 베르사유 궁전.
그 절대 왕정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인 처소가 5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이 개인 처소는 왕궁에 있는 그녀의 침실과 비밀 뒷문으로 연결됐고 내실과 도서관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앙투아네트는 자녀들과 놀거나 초대한 친구들을 접대하기도 했으며 프랑스 혁명 당시 왕궁에서 빠져나와 처음 피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앙투아네트는 왕비가 된 1774년부터 이 개인 처소를 공들여 개조했는데요.
이 때문에 금박과 비단으로 장식한 가구와 벽지 등 그녀의 호화로운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고 합니다.
이번 재개관은 베르사유 궁전 건립 4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는데요.
특히 당시 모습 그대로 그녀가 쓰던 물건까지 복원하기 위해 역사학자들은 관련 사료를 확인하는 데만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있죠.
그녀의 숨겨진 개인 처소가 5년 간의 복원 끝에 재개방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절대 왕정을 상징하는 17세기 건축물, 베르사유 궁전.
그 절대 왕정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인 처소가 5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다시 공개됐습니다.
이 개인 처소는 왕궁에 있는 그녀의 침실과 비밀 뒷문으로 연결됐고 내실과 도서관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앙투아네트는 자녀들과 놀거나 초대한 친구들을 접대하기도 했으며 프랑스 혁명 당시 왕궁에서 빠져나와 처음 피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앙투아네트는 왕비가 된 1774년부터 이 개인 처소를 공들여 개조했는데요.
이 때문에 금박과 비단으로 장식한 가구와 벽지 등 그녀의 호화로운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고 합니다.
이번 재개관은 베르사유 궁전 건립 4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는데요.
특히 당시 모습 그대로 그녀가 쓰던 물건까지 복원하기 위해 역사학자들은 관련 사료를 확인하는 데만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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