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다음달 2주간 총파업 투쟁…‘정권 퇴진’ 주장
입력 2023.06.28 (11:28)
수정 2023.06.28 (1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40~50만 개 사업장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대노총의 총파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40~50만 개 사업장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대노총의 총파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노총, 다음달 2주간 총파업 투쟁…‘정권 퇴진’ 주장
-
- 입력 2023-06-28 11:28:45
- 수정2023-06-28 11:30:26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40~50만 개 사업장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대노총의 총파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 40~50만 개 사업장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입법) ▲ 노조 탄압·노동 개악 저지 등을 총파업 기조·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대노총의 총파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