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융복합 지원 서비스 통합센터’ 문 열어

입력 2023.06.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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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군이 융복합 지원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후 관리에 나섰습니다.

무주읍 반딧불시장 인근에 서비스 통합센터를 마련하고, 무주읍과 무풍, 설천면 지역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한 신재생 설비에 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무주군은 전국의 시공업체들을 대신해 사후 관리 전담 업체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공공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지난 2021년 무주읍 2백78곳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무풍과 설천면 백55곳, 그리고 올해는 적상과 안성, 부남면 3백77곳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사업 시행 2년 정도가 지나면서 점차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생겨나는데 설치 업체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보니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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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융복합 지원 서비스 통합센터’ 문 열어
    • 입력 2023-06-28 11:33:27
    전주
'청정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군이 융복합 지원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후 관리에 나섰습니다.

무주읍 반딧불시장 인근에 서비스 통합센터를 마련하고, 무주읍과 무풍, 설천면 지역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한 신재생 설비에 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무주군은 전국의 시공업체들을 대신해 사후 관리 전담 업체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공공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지난 2021년 무주읍 2백78곳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무풍과 설천면 백55곳, 그리고 올해는 적상과 안성, 부남면 3백77곳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사업 시행 2년 정도가 지나면서 점차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생겨나는데 설치 업체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보니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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