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유치원 돌봄교실 ‘2시간 확대’ 합의

입력 2023.06.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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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전북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부모 돌봄 수요를 반영해 초등과 유치원 돌봄 근무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던 초등과 유치원 돌봄교실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며, 도 교육청은 돌봄전담사가 돌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대신 휴게 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6시간 중에는 휴게 시간 30분과 행정 업무시간 1시간 30분이 포함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합의로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연장하면서 학부모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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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초등·유치원 돌봄교실 ‘2시간 확대’ 합의
    • 입력 2023-06-28 11:34:12
    전주
전북교육청과 전북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부모 돌봄 수요를 반영해 초등과 유치원 돌봄 근무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던 초등과 유치원 돌봄교실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며, 도 교육청은 돌봄전담사가 돌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대신 휴게 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6시간 중에는 휴게 시간 30분과 행정 업무시간 1시간 30분이 포함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합의로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연장하면서 학부모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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