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94.9 ‘넉 달 연속 증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이달 소비자 동향조사를 보면 소비자 심리지수가 94.9로 전달보다 13.4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2월 84.4를 시작으로 3월 88.8, 4월 90.2, 5월 91.5를 기록하는 등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경기 판단과 현재 생활 형편, 향후 경기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가 모두 올랐습니다.

금리 수준 전망과 가계 부채 전망을 제외한 취업 기회 전망, 주택 가격 전망 등 나머지 지수도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