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초당 900톤 방류…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입력 2023.06.28 (19:11) 수정 2023.06.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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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오늘(28) 남강댐 수문을 열었습니다.

방류량은 진주 남강 본류가 초당 300톤, 사천 가화천 방면은 초당 600톤입니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방류로 남강 본류과 가화천의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낮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내렸습니다.

산림청은 내일(29일)과 모레(30일) 또 한 차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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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강댐 초당 900톤 방류…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 입력 2023-06-28 19:11:03
    • 수정2023-06-28 19:16:15
    뉴스7(창원)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오늘(28) 남강댐 수문을 열었습니다.

방류량은 진주 남강 본류가 초당 300톤, 사천 가화천 방면은 초당 600톤입니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방류로 남강 본류과 가화천의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8일) 낮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내렸습니다.

산림청은 내일(29일)과 모레(30일) 또 한 차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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