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제2의 정호연’…‘오징어 게임2’ 진짜 여주인공 누구?

드라마 '오징어 게임2'의 여주인공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여배우만 벌써 4명인데요, 출연설 만으로도 세계적 관심을 모으는 네 사람 함께 만나보시죠.

'오징어 게임1'에서 탈북자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 씨.

이후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데요, 때문에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앞둔 지금, '제2의 정호연'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는 강하늘, 임시완 씨 등 시즌2의 남성 출연자만 공개한 채 여성 출연자의 정보는 비밀에 부쳤는데요,

그러자 국내외 언론에선 드라마 '스위트홈'의 배우 '박규영'씨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씨가 여주인공이란 보도가 쏟아졌고, 하루 뒤엔 영화 '다음 소희'에서 활약한 '김시은'씨가, 이어 어제는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 중인 '원지안' 씨가 여주인공으로 보도됐습니다.

현재 각 소속사는 출연설 자체를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인데요,

누리꾼들은 네 사람 중 누가 주인공을 해도 좋겠다며 기대를 드러내는 한편, 일각에선 "마치 여주인공 찾기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등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