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주성지 모독 김미나 시의원 사퇴해야”

입력 2023.06.29 (08:00) 수정 2023.06.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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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기념사업회와 부마 민주항쟁 기념사업회 등은 어제(28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민주주의 전당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미나 창원시의원에게 공개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의 역사 인식이 민주성지 창원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며, 창원시의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시정 질의에서 "도시 여러 군데 영령을 기리는 곳이 있으면 도시 전체가 무겁고 어두워진다"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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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민주성지 모독 김미나 시의원 사퇴해야”
    • 입력 2023-06-29 08:00:50
    • 수정2023-06-29 08:49:40
    뉴스광장(창원)
3·15의거 기념사업회와 부마 민주항쟁 기념사업회 등은 어제(28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민주주의 전당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미나 창원시의원에게 공개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의 역사 인식이 민주성지 창원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며, 창원시의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시정 질의에서 "도시 여러 군데 영령을 기리는 곳이 있으면 도시 전체가 무겁고 어두워진다"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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