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김효린 중구의원 부정수급액 환수”

입력 2023.06.29 (08:09) 수정 2023.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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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구의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김 의원은 2018년 자영업자 신분으로,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의 예비창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 사업자 등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구청은 사업비 2천8백만 원 환수와 제재부가금 8천7백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월에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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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김효린 중구의원 부정수급액 환수”
    • 입력 2023-06-29 08:09:20
    • 수정2023-06-29 08:41:29
    뉴스광장(대구)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구의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김 의원은 2018년 자영업자 신분으로,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의 예비창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 사업자 등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구청은 사업비 2천8백만 원 환수와 제재부가금 8천7백만 원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월에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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