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올해 한국에너지 공대 출연 규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전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한 내용을 보면 한전은 올해 한전공대에 캠퍼스 건설비와 학교 운영자금으로 708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올해 출연하기로 했던 1016억 원에서 300억 원 이상 줄어든 금액입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한 한전공대는 특별법에 근거해 한전과 소속 10개 계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724억 원이 투입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600억 원의 출연금이 더 투입될 예정었는데 최근 한전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삭감이 예고됐습니다.
앞서 전남 나주시와 나주시의회는 한전공대는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된 인재 양성대학"이라며 출연금 축소를 반대했고, 민주당도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라며 한국전력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전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한 내용을 보면 한전은 올해 한전공대에 캠퍼스 건설비와 학교 운영자금으로 708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올해 출연하기로 했던 1016억 원에서 300억 원 이상 줄어든 금액입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한 한전공대는 특별법에 근거해 한전과 소속 10개 계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724억 원이 투입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600억 원의 출연금이 더 투입될 예정었는데 최근 한전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삭감이 예고됐습니다.
앞서 전남 나주시와 나주시의회는 한전공대는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된 인재 양성대학"이라며 출연금 축소를 반대했고, 민주당도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라며 한국전력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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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올해 한전공대 출연금 300억 원 이상 삭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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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9 11:36:30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한국에너지 공대 출연 규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전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한 내용을 보면 한전은 올해 한전공대에 캠퍼스 건설비와 학교 운영자금으로 708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올해 출연하기로 했던 1016억 원에서 300억 원 이상 줄어든 금액입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한 한전공대는 특별법에 근거해 한전과 소속 10개 계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724억 원이 투입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600억 원의 출연금이 더 투입될 예정었는데 최근 한전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삭감이 예고됐습니다.
앞서 전남 나주시와 나주시의회는 한전공대는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된 인재 양성대학"이라며 출연금 축소를 반대했고, 민주당도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라며 한국전력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한전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한 내용을 보면 한전은 올해 한전공대에 캠퍼스 건설비와 학교 운영자금으로 708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올해 출연하기로 했던 1016억 원에서 300억 원 이상 줄어든 금액입니다.
에너지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한 한전공대는 특별법에 근거해 한전과 소속 10개 계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724억 원이 투입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600억 원의 출연금이 더 투입될 예정었는데 최근 한전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삭감이 예고됐습니다.
앞서 전남 나주시와 나주시의회는 한전공대는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된 인재 양성대학"이라며 출연금 축소를 반대했고, 민주당도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라며 한국전력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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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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