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화되자 대학교 원격강좌 77%↓
입력 2023.06.29 (12:01)
수정 2023.06.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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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내려감에 따라 지난해 대학교 원격강좌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의 지난해 원격강좌 수는 3만 8,76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16만 9천여 개에 비해 77% 줄어든 것입니다.
지난해 원격강좌 수강인원은 267만 8천 명으로 2021년 771만여 명보다 65%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472명으로 1명당 182.2건의 서류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입시의 169.7건보다 7.4%p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248.7건으로 비수도권 대학 123.3건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2,48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9%(49,462명)로, 2022년 14.3%(47,431명)보다 0.6%p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의 지난해 원격강좌 수는 3만 8,76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16만 9천여 개에 비해 77% 줄어든 것입니다.
지난해 원격강좌 수강인원은 267만 8천 명으로 2021년 771만여 명보다 65%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472명으로 1명당 182.2건의 서류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입시의 169.7건보다 7.4%p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248.7건으로 비수도권 대학 123.3건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2,48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9%(49,462명)로, 2022년 14.3%(47,431명)보다 0.6%p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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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완화되자 대학교 원격강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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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9 12:13:34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내려감에 따라 지난해 대학교 원격강좌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의 지난해 원격강좌 수는 3만 8,76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16만 9천여 개에 비해 77% 줄어든 것입니다.
지난해 원격강좌 수강인원은 267만 8천 명으로 2021년 771만여 명보다 65%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472명으로 1명당 182.2건의 서류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입시의 169.7건보다 7.4%p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248.7건으로 비수도권 대학 123.3건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2,48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9%(49,462명)로, 2022년 14.3%(47,431명)보다 0.6%p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6월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의 지난해 원격강좌 수는 3만 8,76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16만 9천여 개에 비해 77% 줄어든 것입니다.
지난해 원격강좌 수강인원은 267만 8천 명으로 2021년 771만여 명보다 65%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472명으로 1명당 182.2건의 서류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입시의 169.7건보다 7.4%p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248.7건으로 비수도권 대학 123.3건에 비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2,48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9%(49,462명)로, 2022년 14.3%(47,431명)보다 0.6%p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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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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