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반대 여론 우세”…다음 달 최종 결정

입력 2023.06.29 (19:17) 수정 2023.06.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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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 16일과 26일 설명회를 열고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어본 결과,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며 다음 달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 등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설명회 결과와 함께 시의회, 관련 시민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자전거 도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7월 백제대로 차로변 일부에 자전거 도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지만 민원 등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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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반대 여론 우세”…다음 달 최종 결정
    • 입력 2023-06-29 19:17:14
    • 수정2023-06-29 20:15:08
    뉴스7(전주)
전주시가 지난 16일과 26일 설명회를 열고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어본 결과,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며 다음 달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 등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설명회 결과와 함께 시의회, 관련 시민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자전거 도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7월 백제대로 차로변 일부에 자전거 도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지만 민원 등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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