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경상남도, 재난 비상 1단계 돌입

입력 2023.06.29 (21:37) 수정 2023.06.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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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경남에도 산청과 함양, 거창과 합천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경상남도가 오늘(29일) 밤 9시부터 비상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각 시군과 함께 시설 관리반을 투입해, 침수나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서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진주 남강 본류 방면 초당 400톤, 사천 가화천 방면 초당 1,600톤으로 남강댐 수문 방류량을 조정했습니다.

현재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어제(28일)에 이어 '주의'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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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주의보’…경상남도, 재난 비상 1단계 돌입
    • 입력 2023-06-29 21:37:22
    • 수정2023-06-29 22:15:02
    뉴스9(창원)
장마전선 영향으로 경남에도 산청과 함양, 거창과 합천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경상남도가 오늘(29일) 밤 9시부터 비상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각 시군과 함께 시설 관리반을 투입해, 침수나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서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진주 남강 본류 방면 초당 400톤, 사천 가화천 방면 초당 1,600톤으로 남강댐 수문 방류량을 조정했습니다.

현재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어제(28일)에 이어 '주의'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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