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킴, 경기도청 꺾고 벼랑 끝 탈출

입력 2023.06.29 (21:56) 수정 2023.06.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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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팀 킴으로 불리는 강릉시청이 경기도청을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마지막 10엔드, 강릉시청 김은정의 손을 떠난 스톤이 하우스 안쪽으로 그대로 들어갑니다.

팽팽했던 승부를 가르는 정교한 샷입니다.

팀 킴으로 불리는 강릉시청은 결국 경기도청을 6대 3으로 물리쳤는데요.

지금까지 11전 전승을 달리던 경기도청은 국가대표 선발까지 단 1승을 남겨놓고 제동이 걸렸습니다.

반면, '팀 킴' 강릉시청은 '팀 은지' 경기도청에 첫 패배를 안기며 승부를 결승 4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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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링 팀 킴, 경기도청 꺾고 벼랑 끝 탈출
    • 입력 2023-06-29 21:56:34
    • 수정2023-06-29 2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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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팀 킴으로 불리는 강릉시청이 경기도청을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마지막 10엔드, 강릉시청 김은정의 손을 떠난 스톤이 하우스 안쪽으로 그대로 들어갑니다.

팽팽했던 승부를 가르는 정교한 샷입니다.

팀 킴으로 불리는 강릉시청은 결국 경기도청을 6대 3으로 물리쳤는데요.

지금까지 11전 전승을 달리던 경기도청은 국가대표 선발까지 단 1승을 남겨놓고 제동이 걸렸습니다.

반면, '팀 킴' 강릉시청은 '팀 은지' 경기도청에 첫 패배를 안기며 승부를 결승 4차전으로 몰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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