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 사냥꾼을 위한 새 사업 모델

입력 2023.06.29 (23:29) 수정 2023.06.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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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야생동물을 전문 포획하는 사냥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지바현 기미쓰시에 지난 4월 문을 연 가게입니다.

야생동물의 모피 등 가공품과 고기를 판매합니다.

점심 때는 멧돼지나 사슴고기 요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역 사냥꾼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포획, 가공, 판매까지 모두 직접 합니다.

[하라다 유스케/사냥꾼 : "경력 20년 사냥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렵습니다. 사냥꾼이 어엿한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라다 씨는 특히 젊은 사냥꾼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5명의 젊은이가 가공품 제조법 등을 배우고 있는데, 혼자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면 하라다 씨가 사들여 팔아줄 예정입니다.

[노자키 안리/사냥꾼 지망생 : "혼자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아요. 고기를 팔 곳을 찾기도 힘들었을 거예요."]

하라다 씨는 전국에 이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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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9 23:29:17
    • 수정2023-06-29 2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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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야생동물을 전문 포획하는 사냥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지바현 기미쓰시에 지난 4월 문을 연 가게입니다.

야생동물의 모피 등 가공품과 고기를 판매합니다.

점심 때는 멧돼지나 사슴고기 요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역 사냥꾼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포획, 가공, 판매까지 모두 직접 합니다.

[하라다 유스케/사냥꾼 : "경력 20년 사냥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렵습니다. 사냥꾼이 어엿한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라다 씨는 특히 젊은 사냥꾼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5명의 젊은이가 가공품 제조법 등을 배우고 있는데, 혼자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면 하라다 씨가 사들여 팔아줄 예정입니다.

[노자키 안리/사냥꾼 지망생 : "혼자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아요. 고기를 팔 곳을 찾기도 힘들었을 거예요."]

하라다 씨는 전국에 이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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