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3.06.30 (06:00) 수정 2023.06.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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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집중호우’…남부·제주 시간당 30~60mm

비구름이 밤새 경북 영주와 광주 등 전국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오늘도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영수 전 특검 구속 기각…“다툼 여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차관급 13명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첫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대검 중수부장이 내정됐고 '역도전설' 장미란 교수가 문체부 2차관에 임명되는 등 차관급 13명도 교체됐습니다.

미 대법 “대입 소수인종 우대 정책은 위헌”

미국 대법원이 대학입시에서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에게 가산점을 줘서 백인이나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역차별이라는 정책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법원 결정에 반대했고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우승컵 놓고 ‘한일전’

한국이 우스베키스탄을 꺾고 17세 이하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요일 숙적 일본을 상대로 21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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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30 06:00:02
    • 수정2023-06-30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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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집중호우’…남부·제주 시간당 30~60mm

비구름이 밤새 경북 영주와 광주 등 전국을 오가며 집중호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오늘도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시간당 3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영수 전 특검 구속 기각…“다툼 여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차관급 13명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첫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대검 중수부장이 내정됐고 '역도전설' 장미란 교수가 문체부 2차관에 임명되는 등 차관급 13명도 교체됐습니다.

미 대법 “대입 소수인종 우대 정책은 위헌”

미국 대법원이 대학입시에서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에게 가산점을 줘서 백인이나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역차별이라는 정책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법원 결정에 반대했고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우승컵 놓고 ‘한일전’

한국이 우스베키스탄을 꺾고 17세 이하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요일 숙적 일본을 상대로 21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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