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경보…충청·남부 소나기 [12시 날씨]

입력 2023.07.01 (12:10) 수정 2023.07.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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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양평과 춘천 등 일부 중부 내륙에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서울과 춘천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륙은 고기압을 영향을 받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저녁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5에서 40mm, 호남에는 60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웃돌겠고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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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폭염경보…충청·남부 소나기 [12시 날씨]
    • 입력 2023-07-01 12:10:18
    • 수정2023-07-01 12:17:48
    뉴스 12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양평과 춘천 등 일부 중부 내륙에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서울과 춘천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륙은 고기압을 영향을 받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저녁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5에서 40mm, 호남에는 60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웃돌겠고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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