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대포 해수욕장 ‘녹조 비상’…관리 강화

입력 2023.07.02 (21:42) 수정 2023.07.02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낙동강 하류 중심으로 녹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자 사하구는 다대포 해수욕장에 대한 녹조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8월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녹조로 5년 만에 입수가 금지됐는데, 최근 녹조 현상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하구는 수문 개방과 해수욕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미터당 2만 개 이상 10만 개 이하일 경우 입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도 다대포 해수욕장 ‘녹조 비상’…관리 강화
    • 입력 2023-07-02 21:42:34
    • 수정2023-07-02 22:17:00
    뉴스9(부산)
최근 낙동강 하류 중심으로 녹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자 사하구는 다대포 해수욕장에 대한 녹조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8월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녹조로 5년 만에 입수가 금지됐는데, 최근 녹조 현상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하구는 수문 개방과 해수욕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미터당 2만 개 이상 10만 개 이하일 경우 입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