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미국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 1위는 BTS 아미

입력 2023.07.03 (06:54) 수정 2023.07.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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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스타의 팬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현지 여행 정보 업체가 미국인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관데요.

조사 문항은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 위해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얼마나 소비할 수 있는지 등이고요.

업체는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점수를 부여했더니, 방탄소년단이 최종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콘서트를 보기 위해 평균 2천40마일, 그러니까 3천300여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답했다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약 400km니까 그 8배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한편 이번 조사 2위엔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과 팬들이 올랐고요, 3위부턴 엘튼 존과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정상급 팝스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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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미국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 1위는 BTS 아미
    • 입력 2023-07-03 06:54:57
    • 수정2023-07-03 0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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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스타의 팬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현지 여행 정보 업체가 미국인 3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관데요.

조사 문항은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 위해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얼마나 소비할 수 있는지 등이고요.

업체는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점수를 부여했더니, 방탄소년단이 최종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콘서트를 보기 위해 평균 2천40마일, 그러니까 3천300여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답했다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약 400km니까 그 8배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한편 이번 조사 2위엔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과 팬들이 올랐고요, 3위부턴 엘튼 존과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정상급 팝스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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