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전국 폭염…내일 다시 전국 장맛비

입력 2023.07.03 (17:31) 수정 2023.07.03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가 주춤한 사이 전국이 폭염 상태인데요.

경기 이천과 여주, 양평, 춘천과 충남 부여, 경북 의성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34.9도 등 35도를 웃도는 곳도 많았습니다.

남해상에서는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 전남 해안과 제주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과 충북 120mm 이상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등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대구 30도로 비가 내리며 더위는 조금 꺾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 다시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전국 폭염…내일 다시 전국 장맛비
    • 입력 2023-07-03 17:31:25
    • 수정2023-07-03 17:35:32
    뉴스 5
장마가 주춤한 사이 전국이 폭염 상태인데요.

경기 이천과 여주, 양평, 춘천과 충남 부여, 경북 의성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34.9도 등 35도를 웃도는 곳도 많았습니다.

남해상에서는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 전남 해안과 제주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과 충북 120mm 이상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등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대구 30도로 비가 내리며 더위는 조금 꺾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 다시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