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버스 300원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해야”

입력 2023.07.03 (19:30) 수정 2023.07.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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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하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는 1조 2천억 원, 버스도 8천5백억 원 적자를 내고 있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인상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버스는 3백 원 인상을 결정했고 지하철은 경기·인천 등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앙 정부는 물가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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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버스 300원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해야”
    • 입력 2023-07-03 19:30:33
    • 수정2023-07-03 1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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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하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는 1조 2천억 원, 버스도 8천5백억 원 적자를 내고 있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인상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버스는 3백 원 인상을 결정했고 지하철은 경기·인천 등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앙 정부는 물가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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