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8승 2패, 젊은 독수리들의 고공 비행!
입력 2023.07.04 (07:12)
수정 2023.07.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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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타며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기세입니다.
3년 연속 꼴찌팀이었던 독수리의 고공 비행으로 인해 프로야구 판도는 정말 흥미로워졌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한화는 무려 18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꼴찌, 올해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한화가 날개를 펴자 순위표도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연승 시작 전 꼴찌였던 한화는, 8연승을 통해 KIA와 삼성을 제쳤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과는 이제 단 3경기 차.
3위 NC와의 격차도 4.5경기 차이에 불과해 5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이 아닙니다.
외국인 투수 듀오인 산체스와 페냐.
2년 차 투수 문동주가 중심을 잡은 투수진은 연승 기간 경기당 평균 2실점을 기록하며 높아진 마운드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노시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에선 한번은 당겨치고 또 한번은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군 사령탑 출신 최원호 신임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강' LG와 SSG의 선두 경쟁도 주목을 받습니다.
한 달 사이 무려 6번이나 1위의 주인공이 바뀔 만큼 치열합니다.
재밌는 순위 싸움 속에 KBO는 역대 네 번째로 빠른 추세로 시즌 총 관중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채상우
프로야구 한화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타며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기세입니다.
3년 연속 꼴찌팀이었던 독수리의 고공 비행으로 인해 프로야구 판도는 정말 흥미로워졌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한화는 무려 18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꼴찌, 올해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한화가 날개를 펴자 순위표도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연승 시작 전 꼴찌였던 한화는, 8연승을 통해 KIA와 삼성을 제쳤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과는 이제 단 3경기 차.
3위 NC와의 격차도 4.5경기 차이에 불과해 5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이 아닙니다.
외국인 투수 듀오인 산체스와 페냐.
2년 차 투수 문동주가 중심을 잡은 투수진은 연승 기간 경기당 평균 2실점을 기록하며 높아진 마운드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노시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에선 한번은 당겨치고 또 한번은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군 사령탑 출신 최원호 신임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강' LG와 SSG의 선두 경쟁도 주목을 받습니다.
한 달 사이 무려 6번이나 1위의 주인공이 바뀔 만큼 치열합니다.
재밌는 순위 싸움 속에 KBO는 역대 네 번째로 빠른 추세로 시즌 총 관중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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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04 07:17:22

[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타며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기세입니다.
3년 연속 꼴찌팀이었던 독수리의 고공 비행으로 인해 프로야구 판도는 정말 흥미로워졌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한화는 무려 18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꼴찌, 올해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한화가 날개를 펴자 순위표도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연승 시작 전 꼴찌였던 한화는, 8연승을 통해 KIA와 삼성을 제쳤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과는 이제 단 3경기 차.
3위 NC와의 격차도 4.5경기 차이에 불과해 5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이 아닙니다.
외국인 투수 듀오인 산체스와 페냐.
2년 차 투수 문동주가 중심을 잡은 투수진은 연승 기간 경기당 평균 2실점을 기록하며 높아진 마운드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노시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에선 한번은 당겨치고 또 한번은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군 사령탑 출신 최원호 신임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강' LG와 SSG의 선두 경쟁도 주목을 받습니다.
한 달 사이 무려 6번이나 1위의 주인공이 바뀔 만큼 치열합니다.
재밌는 순위 싸움 속에 KBO는 역대 네 번째로 빠른 추세로 시즌 총 관중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채상우
프로야구 한화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타며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기세입니다.
3년 연속 꼴찌팀이었던 독수리의 고공 비행으로 인해 프로야구 판도는 정말 흥미로워졌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한화는 무려 18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꼴찌, 올해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한화가 날개를 펴자 순위표도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연승 시작 전 꼴찌였던 한화는, 8연승을 통해 KIA와 삼성을 제쳤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과는 이제 단 3경기 차.
3위 NC와의 격차도 4.5경기 차이에 불과해 5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이 아닙니다.
외국인 투수 듀오인 산체스와 페냐.
2년 차 투수 문동주가 중심을 잡은 투수진은 연승 기간 경기당 평균 2실점을 기록하며 높아진 마운드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노시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온즈 파크에선 한번은 당겨치고 또 한번은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군 사령탑 출신 최원호 신임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강' LG와 SSG의 선두 경쟁도 주목을 받습니다.
한 달 사이 무려 6번이나 1위의 주인공이 바뀔 만큼 치열합니다.
재밌는 순위 싸움 속에 KBO는 역대 네 번째로 빠른 추세로 시즌 총 관중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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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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