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청정의 고장 무주 “‘자연특별시’ 각인”

입력 2023.07.04 (08:31) 수정 2023.07.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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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청정의 고장 무주가 '자연특별시'를 내세웠습니다.

남원시는 70세 이상에게 '시내버스 무상 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은 어제(3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연특별시 무주'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한 열 가지 전략으로 천만 관광도시와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국기원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생활 안전망 강화와 의료·복지 수준 향상, 기후 변화 대응, 청년이 살고 싶은 고장 만들기도 강조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앞으로의 시간은 믿고 보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상품 무주를 만드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남원시는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내버스 무상 교통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무상 교통망을 탑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점검해 보완했습니다.

남원시는 아직 무상 교통카드를 신청하지 않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문갑/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담당 :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임실군은 최근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민선 8기 임실군 핵심 공약으로, 반려 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와 장 보기, 숙박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2026년까지 백8십억 원을 투입하고, 국비 85억 원가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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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청정의 고장 무주 “‘자연특별시’ 각인”
    • 입력 2023-07-04 08:31:55
    • 수정2023-07-04 09:08:33
    뉴스광장(전주)
[앵커]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청정의 고장 무주가 '자연특별시'를 내세웠습니다.

남원시는 70세 이상에게 '시내버스 무상 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은 어제(3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연특별시 무주'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한 열 가지 전략으로 천만 관광도시와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국기원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생활 안전망 강화와 의료·복지 수준 향상, 기후 변화 대응, 청년이 살고 싶은 고장 만들기도 강조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앞으로의 시간은 믿고 보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상품 무주를 만드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남원시는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내버스 무상 교통카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무상 교통망을 탑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점검해 보완했습니다.

남원시는 아직 무상 교통카드를 신청하지 않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문갑/남원시 교통과 교통행정담당 :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임실군은 최근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민선 8기 임실군 핵심 공약으로, 반려 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와 장 보기, 숙박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2026년까지 백8십억 원을 투입하고, 국비 85억 원가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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