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폐차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7.04 (11:12) 수정 2023.07.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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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아침 8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건물 2개 동 가운데 1개 동(932.7㎡)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오후 12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앞서 인천시 서구청도 주민들에게 "주변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의 층고가 높다보니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건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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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폐차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3-07-04 11:12:27
    • 수정2023-07-04 14:42:28
    사회
오늘(4일) 아침 8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건물 2개 동 가운데 1개 동(932.7㎡)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오후 12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앞서 인천시 서구청도 주민들에게 "주변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의 층고가 높다보니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건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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