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류동 폐차장 창고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현장영상]

입력 2023.07.04 (11:13) 수정 2023.07.04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한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여러 건이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19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화재 발생 후 '주변 차량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주변으로 불이 번질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폐차장에 차량이 얼마나 적재돼 있는지 등을 함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 뉴스 음성은 KBS 기자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됐습니다 *
* AI 음성 : 김빛이라 KBS 기자
* AI 음성 기술 지원 : KT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오류동 폐차장 창고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현장영상]
    • 입력 2023-07-04 11:13:46
    • 수정2023-07-04 11:15:06
    영상K
오늘(4일) 오전 8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한 폐차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여러 건이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19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화재 발생 후 '주변 차량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주변으로 불이 번질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폐차장에 차량이 얼마나 적재돼 있는지 등을 함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 뉴스 음성은 KBS 기자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됐습니다 *
* AI 음성 : 김빛이라 KBS 기자
* AI 음성 기술 지원 : KT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