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IAEA 사무총장 ‘최종 보고서’ 전달…오는 7일 방한 외
입력 2023.07.04 (12:31)
수정 2023.07.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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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도착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오늘 기시다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합니다. 이어 오는 7일엔 우리나라를 방문해 보고서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그림자 아이’ 190여 건 수사”…드러나는 영아 범죄
출산 기록만 있고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례 190여 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선 20대 여성이, 출산한 병원 로비에서 돈을 받고 아이를 넘기는 등 관련 범죄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장맛비 전국 확대…오늘 밤 곳곳 폭우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와 서해안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오늘 밤에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소비자 물가 2%대로 둔화…‘전기·가스·수도’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7% 상승하며,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됐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낮아진 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다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가스·수도비는 26% 가까이 올랐습니다.
‘분리 징수 개정안’ 내일 처리…“준비 기간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일 강행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수신료가 분리되면 징수 비용이 크게 늘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림자 아이’ 190여 건 수사”…드러나는 영아 범죄
출산 기록만 있고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례 190여 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선 20대 여성이, 출산한 병원 로비에서 돈을 받고 아이를 넘기는 등 관련 범죄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장맛비 전국 확대…오늘 밤 곳곳 폭우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와 서해안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오늘 밤에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소비자 물가 2%대로 둔화…‘전기·가스·수도’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7% 상승하며,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됐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낮아진 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다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가스·수도비는 26% 가까이 올랐습니다.
‘분리 징수 개정안’ 내일 처리…“준비 기간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일 강행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수신료가 분리되면 징수 비용이 크게 늘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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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도착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오늘 기시다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합니다. 이어 오는 7일엔 우리나라를 방문해 보고서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그림자 아이’ 190여 건 수사”…드러나는 영아 범죄
출산 기록만 있고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례 190여 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선 20대 여성이, 출산한 병원 로비에서 돈을 받고 아이를 넘기는 등 관련 범죄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장맛비 전국 확대…오늘 밤 곳곳 폭우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와 서해안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오늘 밤에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소비자 물가 2%대로 둔화…‘전기·가스·수도’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7% 상승하며,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됐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낮아진 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다만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가스·수도비는 26% 가까이 올랐습니다.
‘분리 징수 개정안’ 내일 처리…“준비 기간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일 강행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수신료가 분리되면 징수 비용이 크게 늘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림자 아이’ 190여 건 수사”…드러나는 영아 범죄
출산 기록만 있고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사례 190여 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선 20대 여성이, 출산한 병원 로비에서 돈을 받고 아이를 넘기는 등 관련 범죄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장맛비 전국 확대…오늘 밤 곳곳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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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징수 개정안’ 내일 처리…“준비 기간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일 강행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수신료가 분리되면 징수 비용이 크게 늘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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